운영 기록

    무재고 위탁 판매, 시작 전에 잴 것 — 상품 8개를 올리고 52일째 주문이 없다

    2026. 10. 16. · 직접 운영하면서 잰 기록

    무재고 위탁 판매는 이렇게 돈다

    재고를 사 두지 않고 도매처 상품을 스마트스토어에 올린 뒤,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도매처에 발주한다. 배송은 도매처가 고객에게 바로 보낸다. 초기 비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소개된다. 우리는 이 구조를 2026년 여름부터 직접 굴리고 있고, 아래는 그 실측이다.

    우리 스토어의 숫자 (2026-10-17 기준)

  1. 올린 상품 8개, 그중 손님에게 보이는 것 4개
  2. 누적 주문 4건 — 전부 같은 백팩 하나에서 나왔다
  3. 지금 전시 중인 4개는 한 번도 팔린 적이 없다
  4. 마지막 주문 2026-08-26, 이후 52일째 0건
  5. 누적 순마진 -9,111원 (초기 주문 2건을 손해를 감수하고 판 결과)
  6. 시작하기 전에 잴 것 세 가지

    1. 수수료는 어림하지 말고 정산으로 잰다. 스마트스토어 수수료를 6%로 잡았는데, 정산 3건을 맞춰 보니 상품값에 6.63%(결제 3.63% + 연동 3.00%), 배송비에 3.63%가 붙었다. 0.63%p 차이지만 그만큼 마진 하한선이 낮게 잡혀 있었다.

    2. 걸러 보면 올릴 상품이 거의 안 남는다. 10월 11일 소싱 1회의 깔때기는 이랬다 — 도매 후보 36개 → 사진 품질 미달 30개·운영 리스크 3개 탈락 → 3개 → 대표 사진 미달 2개 → 1개. 그 1개도 경쟁이 높아 보류했다. "올릴 상품은 얼마든지 있다"는 말과 반대다.

    3. 올린다고 검색에 뜨지 않는다. 상품이 색인돼 있는데도 상품 키워드로는 안 뜨고 스토어 이름으로만 떴다. 값을 34,200원에서 23,000원으로 내려 봤지만 키워드 노출은 생기지 않았다. 가격보다 노출이 먼저 막힌다.

    이 숫자가 답하지 못하는 것

    상품 8개·주문 4건은 표본이 작다. 광고비를 쓰지 않은 상태의 숫자라 광고를 돌리는 스토어에 그대로 맞는다고 할 수 없다. 그리고 상품별 조회수를 볼 경로가 없어서, 안 팔린 이유가 "안 보여서"인지 "보고도 안 사서"인지는 구분하지 못한다.

    정리하면 무재고라 재고 위험은 없지만, 대신 시간과 노출이 비용이다. 시작한다면 상품 수를 늘리기 전에 한 개가 검색에 뜨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다.

    이 작업이 돌아가는 곳: 위탁 자동화

    • 무재고 위탁 판매
    • 위탁판매
    • 스마트스토어
    • 스마트스토어 수수료
    • 1인 사업

    ※ 이 글은 우리 서비스의 실제 기록·측정값을 소재로 생성형 AI가 초안을 쓰고 사람이 확인해 다듬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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