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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컨공과
    새벽 마당의 낮은 단 위에 아홉 살 아이가 두 손을 펴고 서 있고, 단에는 놋그릇과 마른 나뭇가지 한 단과 물 사발이 놓여 있다. 뒤쪽 안개 속에 색 띠를 어깨에 걸친 사람들이 앉아 지켜본다.

    연재중 · 동양 판타지

    관에 들어간 미정 여섯은 아무도 나오지 못했다.

    미정 — 열일곱 번째 속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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