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구독료 비교: 구독으로 되는 일, API를 써야 하는 일 (한 달 원장 $2.24)
2026. 9. 23. · 직접 운영하면서 잰 기록
「AI 구독료 비교」를 검색하면 대개 요금표가 나온다. 월 20달러, 월 30달러, 연간 결제 할인 같은 것들이다. 그런데 요금표만 보면 정작 중요한 걸 못 고른다 — 구독을 살지, 종량제 API를 쓸지, 둘 다 쓸지다. 이건 비교표가 아니라 「내가 뭘 얼마나 돌리는가」로 정해진다.
우리는 서비스 일곱 갈래를 자동화로 굴린다. 매일 블로그 초안을 쓰고, 투자 파라미터를 튜닝하고, 상품 카피를 만들고, 이미지를 생성한다. 그 한 달치 과금 원장을 그대로 연다.
한 달 API 과금은 $2.24였다
30일 집계다. 한화로 3,100원 남짓.
뒤의 두 줄이 이 글의 핵심이다. 매일 돌아야 하는 작업인데 한 달에 6원씩 나간다. 원래는 이것들이 매일 API를 부르고 있었다. 지금은 구독 플랜에서 먼저 처리하고, 결과가 이미 있으면 서버가 API를 아예 호출하지 않는다.
구독으로 되는 일
시간을 내가 정할 수 있고, 실패해도 다시 하면 되는 일. 초안 쓰기, 분석, 코드 수정, 정기 리포트가 여기 속한다. 하루 한 번 도는 일은 대부분 여기다.
구독은 정액이라 많이 쓸수록 단가가 내려간다. 반대로 적게 쓰면 손해다. 월 20달러 구독이 API 환산 20달러어치를 넘기지 못하면 그냥 API가 싸다.
API를 써야 하는 일
사용자가 기다리고 있는 일. 화면에서 버튼을 누른 순간 응답이 나와야 하는 경로는 구독으로 대체할 수 없다. 우리 원장에서 85%가 한 항목에 몰린 이유가 이것이다.
그리고 양이 많고 건당 단가가 낮은 일 — 임베딩 1,223회에 $0.06이다. 이건 구독으로 옮길 이유가 없다.
그래서 비교표를 어떻게 읽나
순서를 바꾸면 된다. 요금부터 보지 말고 내 작업을 「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」로 먼저 가른다. 기다리는 사람이 없는 쪽이 전체의 대부분이면 구독이 이기고, 실시간 응답이 대부분이면 구독은 보조일 뿐이다.
이 숫자가 답하지 못하는 것
$2.24는 우리 사용량이다. 이미지 생성을 많이 하는 쪽이면 자릿수가 달라진다. 실제로 이미지는 장당 90원대라 100장이면 그 자체로 9,000원이고, API 텍스트 비용을 통째로 덮는다.
그리고 구독 플랜에는 사용량 한도가 있다. 「정액이니 무한」이 아니다. 한도에 걸리는 지점은 작업 종류마다 다르고, 우리도 아직 그 선을 정확히 재지 못했다.
우리가 쓰는 가격 기준은 요금 안내에 정리해 뒀다.
- AI구독료
- API비용
- ChatGPT
- Claude
- 비용절감
※ 이 글은 우리 서비스의 실제 기록·측정값을 소재로 생성형 AI가 초안을 쓰고 사람이 확인해 다듬었습니다.